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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가족을 위한 연말 영화 제목 :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2021) 감독 : 길 키넌 출연 : 헨리 로풀, 토비 존스 동화 같은 이야기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은 루스라는 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봐주러 한 집에 방문하며 시작합니다. 그 집은 주변 이웃들과는 다르게 크리스마스에도 아버지가 일을 하러 가고, 집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물론 트리조차 없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에게 루스가 이야기를 해주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야기는 핀란드에 살고 있는 니콜라스와 가난한 나무꾼인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시작합니다. 그들은 숲 속의 오두막에서 살고 있고, 곰으로 인해 엄마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엄마가 자주 해주던 엘프 헬름이라는 엘프들이 살고 있는 마법과 같은 마을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던 와중 오두.. 2021. 12. 8.
아메리칸 셰프, 배고플 때 보면 안되는 영화 제목 : 아메리칸 셰프 (2014) 감독 : 존 패브로 출연 : 존 패브로, 소피아 베르가라 SNS의 무서움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주인공인 칼 캐스퍼는 LA의 유명한 레스토랑 골루아즈의 셰프입니다. 아들 퍼시와 함께 레스토랑에 필요한 재료를 사러 시장에 방문합니다. 시장에서 앙두이 소시지를 먹으며 다음 달 이 음식의 원조인 뉴올리언스에 함께 가자며 이야기합니다. 요리 비평가인 램지 미셸이 방문한다는 사실에 레스토랑은 분주합니다. 비평가가 방문하기 직전 레스토랑의 사장인 리바와 칼은 메뉴와 관련해 언쟁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사장의 조언대로 원래 레스토랑의 메뉴대로 유지한 채 음식을 준비합니다. 비평가가 다녀갔고, 그가 블로그에 쓴 리뷰는 처참했습니다. 모두가 만족했지만, 블로거의 악평에 열을 받은 칼.. 2021. 12. 7.
인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제목 : 인턴 (2015) 감독 : 낸시 마이어스 출연 :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새로운 시작 아내는 세상을 떠났고 은퇴를 하여 시간이 남아도는 영화 '인턴'의 주인공 벤 휘테커(로버트 드 니로)는 세계여행부터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어딘가 인생에 빈 구석이 있다고 느끼고 그것을 채우고 싶어 합니다. 장을 보고 집에 돌아가던 길 고령 인턴 채용이라는 전단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전단 지안에 담긴 지원방법을 살펴보면 자기소개 영상 촬영부터 그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까지 노인이 지원하기엔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벤은 이번 기회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도전해봅니다. 벤은 면접 기회를 가지게 되고, 고령 인턴 채용에 합격하게 됩니다.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은 벤이 .. 2021. 12. 7.
터미널, 영문 모를 기다림 제목 : 터미널 (2004)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존스, 스탠리 투치 억울함의 시작 '크라코지아'라는 작은 동유럽에서 온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뉴욕으로 가기 위해 JFK공항에 도착하면서 터미널이라는 영화 '터미널'은 시작됩니다. 그는 아주 기본적인 영어도 못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빅터가 뉴욕으로 오는 동안 크라코지아에서는 쿠데타가 일어나 새로운 지도자가 생겼습니다. 크라코지아는 사라진 나라가 되었고 그곳으로 가는 모든 여객기 운항이 정지되었습니다. 빅터의 비자 또한 효력을 잃었고 그는 국적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빅터의 입국심사가 불가능해졌고 미국 땅을 밟을 수도 크라코지아로 돌아갈 수 도 없어졌습니다. 이 상황을 전부 ..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