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육십 간지 중 39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돌아오는 2022년은 육십갑자 중 서른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임인년(壬寅年)'입니다.
임인년에서 '임(壬)'은 검은색을, '인(寅)'은 호랑이를 뜻 합니다. 둘을 합쳐 '검은 호랑이의 해'가 됩니다.
2021년의 신성한 동물로 여겨진 '흰 소띠의 해' 이른바 신축년(辛丑年)이 저물어가고
새롭게 맞이하게 되는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2022년 임인년이 검은 호랑이인 이유는 갑을 - 병정 - 무기 - 경신 - 임계 순으로 색깔이 구분되어지기 때문입니다.
파랑 - 빨강 - 노랑 - 하양 - 검정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임인년의 임은 검은색으로 호랑이(인)과 만나
검은 호랑이라 부르는 것 입니다. 옛날부터 호랑이는 신성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 띠의 가장 큰 특징은 오로지 강한 기운만이 아니라 때가 되면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상징성
사람들에게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인 동시에 경외의 대상이었습니다. 예부터 호랑이는 용맹하고, 기백이 뛰어나며, 인간을 수호하고, 권선징악을 판별하는 신통력 있는 영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사람들은 신년이 되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현관이나 대문 등에 호랑이 얼굴이 그려진 '문배도'를 붙여 잡귀와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했습니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는 많은 호랑이 중에서도 강력한 리더십, 도전 정신, 독립성, 강인함, 열정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선조들은 호랑이를 매우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댓글